서울 역삼동 한 오피스텔에 사는 정민희(32)씨는 최근 여름옷과 가을옷, 선풍기 등을 모두 정리해 경기 광주의 한 보관서비스 업체에 맡기고, 그동안 이곳에 맡겼던 겨울옷과 난로 등을 꺼내왔다. 정씨는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기면서 덩치가 큰 옷장과 부피가 큰 옷가지를 이 업체에 맡겨두고 개인 창고처럼 쓰고 있다. 전화를 하면 업체에서 정씨 개인용 소형 컨테이너를 화물 트럭에 싣고 찾아오기 때문에 직접 창고에 갈 필요도 없다. 컨테이너는 아무나 열 수 없도록 정씨가 보는 앞에서 봉인된다.
아파트 베란다나 창고에 보...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