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일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지명된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에 대해 "12ㆍ12 쿠데타와 광주를 피로 물들인 독재정권의 주역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발탁된 '5공 인사'"라고 비판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군부독재에 짓밟혀 고난을 당한 대한민국의 역사 앞에 솔직한 사과가 있어야 국회의장으로서 떳떳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우리 국회가 언제까지 이렇게 '과거회귀형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며 "강창희라는 이름 앞에는 '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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