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양, 이두원 기자] 울산 모비스가 문태영-함지훈 콤비의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의 3연승을 저지하며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GC의 이상범 감독은 경기 전 "역시 함지훈과 문태영을 얼마나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모비스는 2일 안양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라운드 최종전에서 문태영(12점 6리바운드)과 함지훈(15점 10리바운드), 양동근(11점) 등 주전들의 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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