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각)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의 시계가 멈췄다.3분의 인저리타임이 적용되기 직전 QPR(퀸즈파크레인저스)의 미드필더 에스테반 그라네로가 걸어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교체를 위해서였다. 방송화면은 그라네로만 비출 뿐 교체선수는 베일에 쌓여있었다. 그라네로가 사이드라인에 가까워지자 교체선수의 얼굴이 공개됐다. 박지성(32)이었다. 그라네로와 악수를 나눈 박지성은 힘차게 그라운드로 달려나갔다.한 달여만이었다. 지난달 2일 애스턴빌라전 이후 무릎 부상으로 사라진 뒤 32일 만이었다. 결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산산조각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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