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지하철에서 승객이 선로에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새해 첫날에도 한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2일 외신에 따르면 1일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던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인근의 한 지하철역에서 2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여성은 승강장에 서 있다가 발이 걸리면서 선로 위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 사고인지, 제삼자의 개입이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뉴욕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도 일단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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