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전체기사: 이영자 "겨울엔 최진실 그리워…아이들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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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겨울엔 최진실 그리워…아이들 걱정된다" Jan 2nd 2013, 00:09 방송인 이영자가 절친한 동료이자 지기였던 배우 고(故) 최진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영자는 1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친구 최진실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자는 "최진실이 가장 그리운 건 겨울이다. 겨울에 최진실의 생일(12월 24일)이 있어서 생각난다"며 절절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영자는 "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와 준희 남매가 나한테 '우리 엄마는 왜 없냐?' 이렇게 물어보고 원망할까 봐 겁난다"며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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