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3일 "안보 없이는 복지와 민생도 지켜지지 않는다"며 국회의 국방예산 삭감에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노 청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된 신년사에서 "참다운 복지는 재원 마련보다는 국가안보와 같은 기본조건이 튼튼할 때 가능하다. 안보를 항상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거저 주어지거나 양보해도 되는 것쯤으로 생각하는 풍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안보가 중요하다는 말만으로, 그리고 안보 현장을 방문하는 것만으로 안보가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며 "제대로...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