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1년 연속으로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에 선정됐다. 여론조사업체 갤럽과 USA투데이가 지난해 12월 19일∼22일 18세 이상 미국 성인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클린턴은 21%의 지지를 얻어 5%에 머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힐러리는 1948년 갤럽이 '존경하는 여성' 여론조사를 시작한 이후 17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1993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처음 '존경하는 여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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