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을 10분의 1만 올려도 음주로 인한 사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가 7일 보도했다. 특히 저렴한 술일수록 가격이 상승할 경우 사망률 예방 효과가 컸다.캐나다 빅토리아대학 연구팀이 2002년부터 8년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州)에서 발생한 음주 관련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술값 하한선이 10%올라갔을 때 음주와 관련된 사망률은 3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주류를 판매하는 소매점이 10%늘면 사망률은 2% 증가했다. 이 연구는 알코올과 약물 중독 관련 학술지 '어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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