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유혈 진압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게 무죄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집트 주간 '알 아흐람 위클리'는 오는 2일 카이로 외곽 경찰학교에서 진행될 선고 공판을 하루 앞두고 무바라크에게 무죄가 선고될지도 모른다고 1일 보도했다. 앞서 이집트 검찰은 재판부에 무바라크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으나 시위대 유혈 진압을 지시했다는 어떠한 직접적인 증거도 법원에 제출하지 못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희생자 유족들도 시위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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