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누출 사고로 인근 업체 노동자 1300여명이 피해를 봤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무소속 심상정 의원이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7일 불산 누출사고 이후 이날 오전까지 공단 내 노동자 1359명이 고통을 호소하거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77개사가 177억1000만원 가량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고 차량 1126대가 손상됐으며 49개사의 공장 건물·벽·유리가 파손됐다. 이밖에 조경수 1만7096그루와 37개사가 설비·생산품 피해를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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