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IA로 떠난 외야수 김주찬(31)의 보상 선수로 KIA의 우완 투수 홍성민(23)을 지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에 6라운드 전체 56순위로 지명된 홍성민은 프로 첫해였던 올 시즌 48경기에 구원 투수로 나서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 3.38점을 기록했다. 언더핸드라는 강점이 있고, 140km대 후반의 직구와 예리한 체인지업을 던진다. 롯데는 KIA로부터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한 명단을 받았고, 당장 내...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