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24.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7일 미 프로농구(NBA) 샬럿 밥캐츠와 벌인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40점을 앞서나갔다. 이는 NBA에 공격제한 시간이 도입된 이후로 다섯 번째로 큰 전반 점수 차였다. 역대 가장 큰 전반 점수 차는 1991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세운 47점(88―41)이다. 선더도 전신인 시애틀 수퍼소닉스 시절인 1967년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44점의 전반 점수 차(75―31)를 기록한 적이 있다. 선더의 간판선수 케빈 듀랜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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