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미국에서 광우병 걸린 젖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자국으로 수입되는 쇠고기의 안전성 검사를 위해 현지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대만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농업위원회와 보건부 관리들로 구성된 조사단이 이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 가공현장 시찰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의 톰 빌섹 농무장관은 27일 대만의 주무장관 앞으로 서신을 보내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한 미 당국의 안전 조치 방안을 설명하고, 또 향후 조사내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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