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은 2일 지난 10년 동안 국내 원자력 발전소가 고장을 일으켜 생긴 경제적 손실이 3600억원을 넘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원전 고장으로 가동 중단된 사례는 모두 86건에 경제적 손실은 3639억원으로 집계됐다. 가동 정지 일수는 총 424일로, 한 달에 30여억원의 손실이 난 셈이다. 연도별 손실액은 2002년 1178억원 이후 해마다 줄어 2010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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