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 집권 당시 정보국장을 지낸 압둘라 알 세누시의 딸이 리비아에 불법 입국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최고보안위원회 관계자가 7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카다피의 처남인 세누시의 딸이자 카다피 부인 사피아의 질녀인 알 우누드 알 세누시(18)가 6일 트리폴리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는 "알제리에서 출발한 알 우누드가 위조여권으로 입국했으며 상당한 액수의 미 달러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알 우누드는 리비아를 불법 입국한 혐의 이외에 다른 범죄 혐의는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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