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한 약사였던 스웨덴 화학자 카를 셀레는 변변한 실험기구도 없이 산소·질소부터 바륨·망간까지 여덟 가지 원소를 발견해냈다. 염소를 표백제로 쓰는 방법 같은 실용적 기술도 많이 개발했다. 그는 수은이건 사이안산(청산)이건 실험 물질을 반드시 입으로 맛봐야 직성이 풀리는 괴짜였다. 셀레는 1786년 마흔네 살에 실험대 앞에서 죽었다. 그가 찾아낸 8개 원소 가운데 하나가 플루오린, 불소(弗素)다. ▶불소는 자연 상태에선 항상 다른 원소들과 결합해 다양한 화합물을 이룬다. 그래서 셀레 이후 많은 과학자가 불소를 원소...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