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2일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톤빌라와의 2012~2013시즌 21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대니 그레엄의 골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그레엄의 골로 스완지시티는 극적으로 패배에서 벗어났다.
이날 후반 교체 출전한 기성용은 추가 시간 종료 1분을 남기고 아스톤빌라의 수비진을 몸으로 막아내며 그레엄에게 패스했다.
그레엄은 골을 터트렸고, 두 팀은 2대2로 경기를 마쳤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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