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내연남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감금을 당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로 A(47·여)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전 4시24분쯤 오산시 오산동의 한 술집 앞 도로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감금을 당했어요"라고 허위 신고한 뒤 5분 간격으로 3차례 더 전화를 걸어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경찰은 A씨가 말없이 계속 전화를 끊자 형사계 직원 30여 명과 전 지구대원을 비상 동원, A씨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1시간 40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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