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대행이 20일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날 방문에는 문재인 상임고문을 비롯해 박지원 최고위원 등 19대 총선 당선자 32명이 동행했다. 문 대행은 헌화 후 노 전 대통령이 안장돼 있는 너럭바위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님 안녕하셨습니까"라며 "그렇게 응원해주셨는데 총선에서 우리가 의회권력을 쟁취했는 데 실패했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록 의석 수는 뒤졌으나 정당지지도는 1% 가량 앞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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