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끝나면서 충북의 최대 현안과제인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등 통합과 관련된 자치단체장들이 통합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다 주민여론도 '이번에는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시종 지사는 선거 직후인 지난 13일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통합추진민간단체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추진공동협의회를 열고 통합작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범덕 청주시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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