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랍계 수양딸로 알려진 '진달래(27)'의 방송 출연 영상을 외부에 공개했다. 최근 조선중앙TV는 진달래가 지난 15일 열린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 태양절 기념 행사장에 나와 북한 주민 앞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을 추모하는 내용의 말을 하는 장면을 동시통역해 내보냈다. 진달래는 이 자리에서 "주석님께 못다 한 인사까지 다 합쳐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 싶었는데 장군님까지 안 계시는 이 무대에 서고 보니 막 눈물이 나고 억이 막힙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생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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