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표 용수철 스타트'가 오히려 독이 된 것일까.
'한국 수영의 기둥' 박태환(23·SK텔레콤)은 출발대에 서면 가장 먼저 입수하는 선수다.
8년 전,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는 아픔이었다. 자유형 400m에서 부정 출발로 곧바로 짐을 싸야 했다. 이후 스타트를 집중 보완했다.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이후 수많은 국내외 대회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된 적이 없었다.
'박태환표 용수철 스타트'는 타고난 순발력과 뛰어난 집중력 등 천부적 조건에다 혹독한 훈련의 산물이다. 2010년 1월 전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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