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일 하면 안 돼요? 죄송해요."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촉촉해지던 박태환의 눈가가 급기야 빨개지기 시작했다.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렸으나 '라이벌' 쑨양(중국)에 1위 자리를 내주고 은메달을 따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3·SK텔레콤)은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실격 판정을 당했을 때도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던 박태환이었지만 잘 싸우고도 챔피언의 자리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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