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양궁이 4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실패했다.
오진혁·임동현·김법민으로 짜인 남자대표팀은 29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크리켓그라운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단체전 4강전에서 미국에 219대224로 패했다.
한국은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가볍게 제쳤다. 24발 중 8점이 단 한 발 밖에 없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하지만 4강전은 달랐다. 한국 양궁이 '실수발'이라고 치는 8점이 3개나 나왔다. 10점도 6발에 그쳤다.
한국은 첫 3발에서 미국이 8점을 두 발이 쐈으나 우세를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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