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긴 사격 진종오 선수에게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기쁨과 감격으로 벅찼다"면서 "경기 중 보여준 탁월한 기량과 강인한 정신력, 한 반 한 발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특히 고도의 정신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사격에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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