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니스 스타들의 런던올림픽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3라운드에서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베키스탄)을 2대0(7-5,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페더러는 1세트에서 5-5까지 쫓겼지만, 이후 탁월한 위기관리능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페더러는 지난달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메이저대회 17회 우승을 기록했다.그러나 남자복식에선 아쉽게 올림픽 2연패의 꿈을 접어야 했다. 페더러는 스타니슬라스 바빙카와 한 조로 출전한 남자복식에서 조나단 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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