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음 달부터 기름치를 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름치를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시에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기름치는 과잉 섭취 시 복통·설사 등 급성 소화기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다, 값이 싸 참치나 메로같은 다른 어종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지난 3월부터 수입이 금지돼 왔다. 기름치는 kg당 4000∼4500원인데 비해 참치는 kg당 1만2000∼1만3000원, 메로는 2만2000∼2만3000원 수준이다. 또 원양어선을 통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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