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광'으로 알려진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정 전 총리는 6월1일(현지시간) 저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간 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시구는 토론토 소재 스코필드추모재단(이사장 서준용)이 정 전 총리의 캐나다 방문 일정에 맞춰 블루제이스구단 측과 협의해 성사됐다. 정 전 총리는 이번 캐나다 방문기간에 스코필드 추모공원 개원식에 참석하고 토론토대학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동반성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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