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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양현석 대표가 '사장님'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May 29th 2012, 08:08 가수 보아가 SBS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때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자신을 '사장님'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처음에는 조금 불편했다고 말했다. 보아는 29일 방송될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 촬영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첫 녹화에서 박진영, 양현석 심사위원을 처음 봤다"면서 "박진영씨는 '오빠'라고 부르라는 반면, 양현석씨는 '사장님'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좀 불편했다"고 털어놓았다. 보아는 "그러다 양현석 사장님이 녹화에 지각하셔서 참다못해 '일찍 좀 다니시면 안 돼요?'라고 따져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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