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서 최근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지만 당국이 이를 저지하지 않았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30일 보도했다. 톈안먼 시위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미충퍄오(73)는 지난 27~28일 구이양시 인민광장에서 톈안먼 시위 2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살인범을 밝혀내라, 정치적 박해를 중단하라'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으며 휴대용 DVD 플레이어를 이용해 톈안먼 시위를 다룬 영상이 상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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