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22·서울시청)가 한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대한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은 지난주 스페인 마드리드대회까지의 랭킹과 점수를 종합한 결과, 허민호가 55명의 올림픽 출전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올림픽 본선에 나가는 것은 처음이다. 6살 때 트라이애슬론에 입문한 허민호는 합덕산업고 1학년 때인 2006년 전국체전에서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괴물'이란 별명을 얻었다. 2010년부터 성인 대회에 본격적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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