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수, "임경완 기용, 내 불찰이었다" May 30th 2012, 08:45  | [OSEN=목동, 고유라 기자] "내 불찰이었다". 이만수(54) SK 와이번스 감독이 전날(29일) 역전패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SK는 29일 목동 넥센전에서 8회까지 2-1로 앞서다 9회 1사에서 강정호와 유한준의 연속 2루타로 2-2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말 무사 2,3루에서 서건창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내주며 패했다. SK는 당시 박희수를 내리고 임경완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넥센 강정호가 임경완을 상대로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려냈다. 바로 임경완을 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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