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31·세계랭킹 3위)가 메이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페더러는 28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토비아스 캄케(독일·97위)를 3대0(6―2 7―5 6―3)으로 꺾었다. 이로써 페더러는 메이저 최다승 기록(233승)을 보유하고 있는 지미 코너스(60·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페더러는 2000년 호주오픈 미국의 마이클 창과의 경기에서 메이저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그는 각종 테니스 기록을 갈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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