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아타카마주(州) 프레이리나의 도축장에 방치돼 있는 돼지 약 50만 마리가 현장에서 살처분될 예정이다. 칠레 최대 규모인 이 도축장 소유주인 농축산 기업 아그로수퍼(Agrosuper)의 호세 구즈만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언론에 "돼지들이 다른 농장 혹은 도축장으로 옮겨지지 않고 살처분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즈만 CEO는 돼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면 트럭 5만 대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돼지를 맡으려는 곳도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프레이리나 주민들은 이 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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