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40대 부부가 안방에서 숨진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부부싸움 등으로 갈등을 겪다 부인이 과도로 남편을 살해한 뒤 자신도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김해서 숨진 주모(40·회사원)씨와 부인 전모(40)씨에 대해 "국과수 부검결과와 현장에서 발견된 과도, 장갑, 피묻은 족적 등을 감안할 때 외부침입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고,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서도 사생활이라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곤란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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